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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설문지를 배포하고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진로결정 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설문 조사에서  질문을 디테일하게 반영하지 못하여 데이터에서는 다른 결과를 얻게 되었다. 

얻었던 결과는 '취업준비 시 관련직무 경력을 쌓는 것이 가장 어렵다.'였으며 '직업결정 시에 적성과 흥미를 가장 중요시 한다는 결과'이다. 또 몇몇사람들의 '취업시 가장 어려운점을 진로결정으로 꼽은 이유는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것이 어렵다'라는 결과가 가장 많았다.

부족한 정보지만 여기서 진로결정을 하지 못한 대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지,  관련직무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바꿔야할지 고민스러웠다. 우리팀은 결국 직업 선택시 '적성과 흥미'를 가장 중요 시 하는 결과를 토대로 적성과 흥미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과 적성을 찾는데 어려운 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질문지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후 튜터님의 1차 피드백을 듣는 시간이 있었는데, 튜터님은 설문조사에서 디테일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셨고, 설문조사를 다시 해도 좋고,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심층인터뷰에 디테일하게 반영해봐도 좋다고 하셨다. 또 회사 인사담당자의 입장도 조사해보길 권유하셨다. 

현재 문제는 조사한 데이터와 설문조사 내용이 달라 혼란스러운 점이다.

그래서  나는 설문조사 결과처럼 적성과 흥미를 찾는 것이 취업에 실질적인 연관성이 적을 경우(돈과 안전성, 비전을 더 중요시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가 중시하는 것은 관련직무경험이다.), 실질적으로 도움 받는 것이 없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적성·흥미를 찾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목적이 없어지는 거 아닌지에 대해 고민이 생겼다.

일단 다른 팀원께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고 어려웠던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해결하면  서비스 목적이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오늘 과제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정보들을 찾고, 조사하는 것보다 그 정보들을 조합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설문조사 방향을 좀 더 디테일하고 뾰족하게 잡지 못해서 결국 방향을 잡는데 더 혼란스러워 진점이 참 아쉬웠다. 

내일은 심층 인터뷰를 마저 작성하기 전에 다시한번 우리팀이 조사했던 데이터를 다시 한번 검토하여 전체 데이터에서의 인사이트를 다시 정리하고 이정보를 심층 인터뷰에 반영 해 논리적으로 흐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진행사항

<팀>

- 설문조사 배포 

- 설무조사 결과 인사이트 회의 

- 1차 피드백 받음.

- 심층인터뷰 질문지 작성 

<개인>

- 린 캔버스 공부 

- UX 자료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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