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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오늘은 UXUI 심리학의 법칙 복습을 위해서 동영상 강의를 보았는데 그 중 제이콥의 법칙이 기억에 남는다. 제이콥의 법칙=멘탈모델은 '사용자가 익숙한 경험을 기반으로 예측하며, 따라서 디자이너는 기존에 익숙한 패턴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사용자의 익숙함을 적용해 서비스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그럼 다르게 만들면 안되나? 똑같은 것만 해야되나?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고 무조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대해 네이버의 홈화면 변경사례를 통해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네이버는 2018년 검색+뉴스 보기의 구조에서 → 검색+커머스의 구조로 디자인을 변경을 하였다. 이는 변화하는 시스템을 고려하여 반영한 것이고, 사용자의 변화에 대한 불편함을 고려하여 네이버앱 설정을 사용자가 구버전과 최신버전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결국 새로운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에 혁신이 필요하고, 어디에서 새로움을 줘야 하는지가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즉 독창성보다 사용자의 니즈와 맥락 + 기술적인 제약을 우선시 해야한다. 사용성은 희생되면 안된다. 또 변화되었을 때 사용자가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하고, 새로운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는 필 수 이다.

다음으로 좋았던 것은 아티클 중 ' Squint Test' 하는 부분이다. 디자인을 한 후 눈을 가늘게 뜨고 디자인을 보거나 디자인 위에 블러처리를 한 뒤 가장 중요한 요소와 인터페이스 용도를 알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흥미로웠다. 이를 통해서 중요한 부분이 제대로 강조되었는지, 중요하지 않는 부분이 강조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디자인 작업 때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디자인을 배우기 전에는 이쁘고 깔끔하게 보이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디자인을 배우면 배울 수록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 모두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와 이렇게 까지 디테일하게 고려하는 구나' 라고 생각되어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이때까지 배운 내용을 자유롭게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내일 부터 들어가는 실전프로젝트에서 잘 적용해 나가며 한단 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겠다. 

 

배운 것

- 기본 코딩 해설 강의 참여 

- 아티클 공부 

- 아이콘 만들기 연습 

- hoy조 발표 영상 시청 

- UX 원칙 복습 

https://medium.com/ux-planet/16-ui-design-tips-ba2e7524d203#b8b1

 

16 little UI design rules that make a big impact

A UI design case study to redesign an example user interface using logical rules or guidelines

uxplanet.org

 

 

◾ 대화형 요소에만 브랜드 색상을 사용하기 

글꼴  두께 여러가지 사용하지 말 것  : Regular, Bold 두가지 사용 권장

순수 검은색 사용 대신 어두운 회색으로 변경하기 : 흰색과 검정색의 큰 차이로 눈이 피로해지기 때문임.

본문 텍스트의 줄 높이(Line hieght)는 최소 1.5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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